■"심히 교만한 말을 다시 하지 말것이며 오만한 말을 너희 입에서 내지 말찌어다 여호와는 지식의 하나님이시라 행동을 달아보시느니라"(삼상2:3) 모든 것을 아시는 전지 전능한 여호와이시지만, 때로는 사랑하는 영혼의 마음 중심이 어떠한지 저울질 하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Test입니다. 아브라함을 모리아 산에서 시험하셨습니다. 독생자인 이삭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릴 수 있는지, Test해 보셨습니다. 그리고, 믿음의 조상으로 인정하셨습니다. 출애굽한 백성들을 하나님께서는 Test하셨습니다. "네가 고난 중에 부르짖으매 내가 너를 건졌고 뇌성의 은은한 곳에서 네게 응답하며 므리바 물 가에서 너를 시험하였도다"(시81:7) 그러나, 그들은 가데스 바네아에서 열두 정탐꾼의 보고 결과에, 심하게 요동하며 불평을 쏟아 내었습니다. 결국, 40년간 광야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사무엘의 어머니인 한나의 노래에서 "행동을 달아 보시느니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민감했었던 한나는 입술의 말을 하나님께서 다 듣고 계심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남편인 엘가나의 또 다른 처 브닌나로 고통 당할 때도 입술을 주의 하려고 했습니다. 여호와께서 입술의 말을 유심히 듣고 계심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만 대면 하려고 했습니다. 그의 남편인 엘가나를 사랑했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더 사랑했습니다. 모든 주권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태의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을 하나님과 독대하면서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오랜 시간 수많은 기도를 쌓으면서 절대 불평.불만을 하지 않으려고 입술을 제어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때때로 마음 중심을 저울질 하는 것을 영적으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응답하시기 전에, 우리의 행동과 마음 중심을 저울질 하실 때가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입술의 감사와 찬양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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