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Column

하늘의 시간에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하시는 여호와 하나님

Joseph Lee 목사 2015. 8. 20. 16:08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3:11) <전3:11>에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영적인 원리가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를 따라서 일하고 계십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보게 하시려고, 가장 좋은 시간을 찾고 계십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손에서 나옵니다. 때를 따라서 돕는 은혜를 더하십니다. 기도로 구할 때, 하나님은 응답의 시간을 찾으실 것입니다. 그 시간이 하나님의 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하나님께서 일하셨다는 것을 분명히 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사람의 힘으로 하나님을 찾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영혼을 만나주실 때만 가능합니다. 만나시기 전에 영혼의 마음을 준비시키십니다. 영적으로 갈급한 마음을 본능적으로 주십니다.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하늘에서 주시기 때문에 목마를 수 있습니다. 하늘 아버지를 찾는 마음도 하늘에서 주시기에 누릴 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믿음을 자랑할 수 없습니다. 모든 믿음은 하늘에서 주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의 처음과 끝을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겸손해야 합니다. 사람의 눈으로 끝났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하나님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바람과 같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시작될 지 아무도 모릅니다. 사람의 눈에는 전혀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여호와의 길은 회리바람과 광풍에 있고 구름은 그 발의 티끌이로다”(나1:3) 하나님의 사람이 절망 중에 희망을 노래 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큰소리 칠 수 있는 인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길이 어디를 향하는지, 하늘의 방법이 어떠한지, 아는 영혼이 아무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살려 주세요” “불쌍히 여겨 주세요”부르짖으며, 그 은혜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영혼은 하나님의 길과 방법을 분명히 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