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olumn

하나님께서 아무런 준비도 없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황무한 길로 내몰지 않으십니다.

Joseph Lee 목사 2014. 6. 1. 05:17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제 육일에는 그들이 그 거둔 것을 예비할찌니 날마다 거두던 것의 갑절이 되리라"(출16:4-5) 예측 가능한 인생은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모든 인생의 발걸음을 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서 겸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겸손한 인생은 하나님의 인도를 구합니다. 자신의 힘으로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막다른 길로 인도하셔서, 하나님께 의지 하지 않고는 나갈 수 없도록 만드시는 시간이 있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그 길로 걸어가야 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두렵고, 불안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익숙한 길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을 알지만, 한치 앞이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 날부터는 고민이 생존의 문제가 되어 버립니다. "이 길을 어떻게 걸어갈까?"에서 "나와 내 가정이 살아 남을 수 있을까?"의 문제가 됩니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을 수 있습니다. 캄캄합니다. 인간적으로 기댈 곳이 아무데도 없습니다. 홍해의 기적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걸었던 척박한 광야의 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아무런 준비 없이 사랑하는 자녀들을 황무한 길로 내몰지 않으십니다. 믿음으로 이 길을 걷는다면, 하늘에서 준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머리에는 구름 기둥이, 배후에는 불기둥이 항상 있었습니다. 매일 일용할 양식을 하늘에서 비처럼 내려 주셨습니다. 광야의 길을 걷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예외 없이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하늘에서 주시는 은혜가 반드시 있습니다. 때가 되면, 요단강을 지나서 가나안에 들어가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 땅 소산을 먹은 다음 날에 만나가 그쳤으니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는 만나를 얻지 못하였고 그 해에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었더라"(수5:12) 때가 되면 만나와 메추라기가 아닌 가나안 땅의 열매를 먹는 시간이 반드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