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olumn

"저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 하고"(몬1:17)

Joseph Lee 목사 2014. 1. 6. 16:00

■"이 후로는 종과 같이 아니하고 종에서 뛰어나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몬1:16) 종 오네시모는 주인인 빌레몬의 집에서 몰래 도망쳐 나와서, 로마에서 떠돌아 다니다가 사도 바울을 만나서 복음으로 회심했습니다. 그의 변화는 영적인 영역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온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사도 바울의 사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저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몬1:11) 누구에게도 필요하지 않았던 사람이 복음으로 인해서 사도 바울과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내세에서만 영생을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가는 영생을 누리게 됩니다.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요17:3) 그리스도의 생명력이 함께 하십니다. 이런 영혼에게는 하늘에서부터 존귀의 축복이 함께 하게 됩니다. 어디를 가든지 환영 받습니다. 존귀의 자리에 앉게 됩니다. "저는 내 심복이라"(몬1:12) 사도 바울만 오네시모를 심복으로 본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귀한 동역자로 보셨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내세뿐만 아니라 현실의 세계에서도 큰 은혜가 함께 합니다. 예수님의 은혜로 인해서 모든 죄를 사함 받았을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저가 만일 네게 불의를 하였거나 네게 진 것이 있거든 이것을 내게로 회계하라"(몬1:18) 하나님께서는 모든 문제에 관여하십니다. 더 이상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개입하셔야 하는 일로 보십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귀한 선대를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저를 영접하기를 내게 하듯하고"(몬1:17) 하나님의 은혜가 머무는 곳에는 존귀의 축복이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