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왕하2:9) 엘리야는 능력의 선지자였습니다. 아합 왕때 왕후 이세벨을 통해서 우상숭배가 왕궁 안까지 들어오자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서 영적 전쟁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성령의 능력이었습니다. 엘리야를 통해서 이스라엘과 백성들에게 누가 진정한 하나님이신지 보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악한 우상 숭배자였던 이세벨에게도 오랜 시간 동안 회개의 기회를 주셨습니다. 엘리야의 뒤를 이어 엘리사 선지자 시대까지 하나님은 회개의 시간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결국 회개 하지 않자, 아람왕 하사엘과 님시의 아들 예후와 엘리사를 통해서 심판 하셨습니다.(왕상19:15-18) 엘리야의 후계자인 엘리사 역시 성령의 사람이었습니다. 엘리야가 승천하기 직전에 원하는 것을 구하라고 했을 때, 엘리사는 갑절의 영감을 구했습니다. 다른 그 어떤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을 사모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온 땅에 드러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엘리사는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오직 성령의 능력만으로 가능하다고 믿었기에, 갑절의 영감을 구했습니다. 실제로 엘리야가 행한 기적의 두 배 분량을 엘리사가 행했습니다. 갑절의 능력을 구한 엘리사에게 엘리야는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왕하2:10)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어려운 일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갑절의 영감이 있는 만큼 사역이 힘들고 고단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을 부어 주시는 만큼 사용하십니다. 많이 부어 주실수록, 더 많은 열매를 찾으시게 될 것이라는 것을 엘리야는 잘 알고 있었습니다. 능력을 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만큼 더 충성하고 생명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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