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841회)■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약4:14-17)
“안개”를 헬라어로 <아트미스- ἀτμίς>라고합니다. “수증기, 김, 안개”의 뜻입니다. 한 순간 나타났다가 금세 사라지는 것을 비유적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안개가 눈 앞을 가리우는 것 같지만, 햇빛이 비치면 순식간에 흩어져 버립니다. 사람의 생명을 안개에 비유하며 연약함과 허무함을 강조합니다.
불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를 뜻하는 <카프노스-καπνός>, 실체가 없는 그림자를 의미하는 <스키노- σκιά>도 인생의 덧없음을 뜻하는 단어로 함께 사용됩니다.
인생이 이처럼 짧고 유한하다고 깊이 생각하면 숙연해 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자신의 연약함에 더 겸손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미래의 시간이 <나>의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깊이 기댈 수 밖에 없는 인생인 것을 깊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영원하지만, <나>의 시간은 무척 짧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닌 인생입니다. 그러한 인생의 길을 오늘도 걷기 때문에 매일의 삶이 소중합니다.
그리고 깨닫습니다. 비록 안개와 같은 유한한 인생일지라도 하나님께 소망이 있기에 의미 있는 인생이 되게 될 것입니다. 안개가 걷힐 때 하늘의 드러나듯이, 연약한 삶 뒤로 하나님의 나라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유한함을 깨닫는 인생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의 큰 소망과 기쁨으로 옷 입혀 주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러빙 Zoom 기도] 하나님의 사랑안에 깊이 머물 때 모든 응답이 거기서 시작되더군요!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2025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Loving 칼럼] 갑자기 임하시는 은혜! <에페르코마이-ἐπέρχομαι> (1) | 2025.09.11 |
|---|---|
| [Loving 칼럼]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만났다 하고 (메시야는 번역하면 그리스도라)(요1:41) <헤우리스코- εὑρίσκω> (1) | 2025.09.10 |
| [Loving 칼럼] 오늘도 믿음으로 방주를 준비하는 자들 <키보토스- κιβωτός> (1) | 2025.09.08 |
| [Loving 칼럼]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엡6:17) <페리케팔라이아- περικεφαλαία> (1) | 2025.09.07 |
| [Loving 칼럼]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시23:5) <레바야-רְוָיָה> (1) | 2025.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