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고난 주간에 올려 드리는 그 고백 <익투스ιχθυς >

■Loving Column(4695회)■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마16:15-17) “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요20:28)

 

 

고난 주간에 골고다로 올라 가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묵상합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주님이시요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Ἰησοῦς Χριστός 이에수스 크리스토스(예수 그리스도), Θεοῦ Υἱός 테오 휘오스(하나님의 아들), Σωτήρ 소테르(구주)”의 첫 자를 모으면 물고기를 뜻하는 <익투스ιχθυς >라는 단어가 됩니다.

물고기를 뜻하는 헬라어 <익투스ιχθυς >에는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 나의 구세주”라는 고백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를 만난 자들의 생명과 같은 고백입니다.

그리고 기억합니다. 마음에 되새겨 봅니다. 십자가 위에서 사랑하는 자들을 바라 보시며 마지막으로 남기신 그 말씀을!

 

<1>”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눅23:34)

온 인류를 위한 그리스도의 죄 사함의 사역을 의미합니다. 

 

<2>“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눅23:43)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영접했던 강도에게 주셨던 개인적인 구원을 의미합니다. 

 

<3)>“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요19:27)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에게 주셨던 말씀입니다.

 

<4>“제 구시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지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막15:34)

 

시편22편 1절의 말씀을 인용하셨습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내어 버리시는 것 같지만, <어찌하여>-히브리어 의문사<라마-למה>를 사용하셔서, 좌절이 아닌 하나님의 언약의 강한 성취를 다시 확신하는 고백이었습니다.

 

<5>“가라사대 내가 목마르다 하시니”(요19:28)

육신의 목마름을 통해서 온 인류의 영혼이 성령님의 은혜를 통해서 하나님을 갈망하게 될 것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6> “가라사대 다 이루었다 하시고 머리를 숙이시고 영혼이 돌아가시니라”(요19:30) 

하나님의 모든 언약의 완전한 성취를 법적으로 선포하는 말씀입니다.

 

<7> “아버지여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운명하시다”(눅23:46)

가상칠언은 골고다 언덕에 올라 가셔서 십자가 위에서 하셨던 마지막 말씀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Loving Piano Worship] 07.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 영으로 듣는 피아노 찬양 | Loving Worsh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