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고난 주간에 묵상하는 종말론적인 믿음은?<에스카토스-εσχατος>

 

■Loving Column(4693회)■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빌4:8)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엡6:10) “종말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살후3:1)

 

“마지막 때” “세상의 마지막 시간”를 헬라어로 <에스카토스-εσχατος>라고 합니다. <종말로>의 뜻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부터 <에스카토스-εσχατος>가 사용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이 <에스카토스-εσχατος>의 시작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것입니다. 재림의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시간이 <에스카토스-εσχατος>의 시간입니다.

 

<에스카토스-εσχατος>는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말씀 하시기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마지막 때>의 믿음을 가진 영혼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릴 것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이 전파 되는 것을 사모할 것입니다.

<종말로>의 <에스카토스-εσχατος>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말씀 하심으로 현실에 깊이 개입하시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에스카토스-εσχατος>의 시작을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으로 보는 이유입니다.

 

<에스카토스-εσχατος>의 삶을 사는 영혼은 그리스도의 재림만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 삶 속에 깊이 이루어 지도록 사는 삶을 의미합니다.

종말론적인 신앙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선포하신 말씀이 삶 속에 성령 하나님의 은혜로 깊이 적용되어지면서 <내>가 부서 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시간이 <에스카토스-εσχατος>입니다.

<에스카토스-εσχατος>의 시작과 끝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종말론적인 신앙을 가진 영혼은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말씀을 사모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 Loving Zoom Prayer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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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acific 서부 시간, 오늘 월요일 저녁 7시(한국 시간, 화요일 오전 11시)에 Zoom으로 함께 기도하려고 합니다. 

고난 주간에 골고다 언덕을 올라 가신 주님을 더 깊이 묵상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소망합니다. 
부활의 능력이 삶의 모든 영역에 흘러 넘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Joseph Lee 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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