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696회)■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고후1:4-6)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Passion of Christ라고 표현합니다. <고난>을 뜻하는 영어 Passion이 헬라어 <파데마- πάθημα>에서 왔습니다. 사람이 받는 고난과 차별화를 시킨 그리스도의 고난을 뜻합니다. 십자가에서 피 흘리시며 모든 사람의 죄의 저주로 인해서 고통 당하셨던 그 고난을 <파데마- πάθημα>라고 합니다.
“애통하다”의 헬라어<펜데오-πενθεω>가 <파데마- πάθημα>에서 왔습니다.
“슬퍼하다, 아파하다”의 뜻입니다. <유월절>의 “넘어 간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 <페사흐-פסח>에 그 뜻이 숨겨져 있습니다.
<펜데오-πενθεω> 의 뜻에는 <절뚝 거리다>의 의미가 또한 담겨 있습니다. 얍복강에서 야곱이 하나님의 사람과 영적 씨름 했을 때의 그 모습입니다.
고난 당하는 영혼이 하나님 앞에 와서 절뚝거리며 영적인 씨름을 하는 모습입니다. 처절한 애통의 마음일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예수 그리스도!<내>죄로 인해서 죽었음을 진정으로 애통하며 슬퍼 할 때 보이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애통하는 영혼이 깊이 만나는 그 이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세상의 다른 어떤 위로보다도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그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Hit Bottom! 밑바닥을 치면서 열리는 인생의 문들!!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2025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ing 칼럼] 이에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되니라(막15:38) <카타페타스마-καταπέτασμα> (2) | 2025.04.19 |
---|---|
[Loving 칼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힐라스테리온- ἱλαστήριον>(롬3:25) (1) | 2025.04.18 |
[Loving 칼럼] 고난 주간에 올려 드리는 그 고백 <익투스ιχθυς > (3) | 2025.04.16 |
[Loving 칼럼] 겟세마네에서 일어난 일<גת שמנים> (1) | 2025.04.15 |
[Loving 칼럼] 고난 주간에 묵상하는 종말론적인 믿음은?<에스카토스-εσχατος> (1) | 2025.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