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626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롬5:8-10)
“보혈”을 헬라어로 <하이마- αἷμα>라고 합니다. 히브리어로는 <담- דָּם>이라고 합니다.
속죄와 언약을 위해서 드려지는 희생 제물의 피를 의미했습니다. 피는 생명의 본질입니다.
제물의 피를 흘리는 것은 율법에 의해서 속죄를 위해서 필요한 것이었으며, 죄를 덮기 위해서 피 흘림의 제사를 올려 드려야 했습니다.
레위기 제사의 핵심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희생 제물의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허물과 죄악을 용서하고 싶어하셨습니다.
그 제사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만나고 싶어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 사람과의 관계 회복이었습니다.
그러나, 죄로 인해서 그 어떤 사람도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방법을 내셨습니다. 희생 제물의 제사였습니다. 절기 마다 올려 드려야 하는 피의 제사를 통해서 백성들을 가까이 하고 싶으셨습니다.
끊임 없이 올려 드려야 했던 희생의 제사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시고자 완전한 희생 제물이 되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언약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완성이 되었습니다. 완전하게 이루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올려 드리는 그 완전한 제사로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모든 담들이 한 순간에 허물어 졌습니다.
믿음으로 단번에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 피로 인해서 모든 죄사함을 누릴 수 있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 보혈의 은혜로 온전하게 회복되어진 하나님과의 관계와 교제!
오늘도 성령님의 은혜 속에서 현재 진행형으로 그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나>를 늘 함께 해 주시는 그 은혜!
기적 중의 기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Loving Worship에서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 | Jesus Christ My Savi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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