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Column

[Loving 칼럼]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애3:32) <다카- דָּכָא>

Joseph Lee 목사 2025. 1. 26. 20:08

■Loving Column(4615)■ “이는 주께서 영원하도록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며 그가 비록 근심하게 하시나 그의 풍부한 인자하심에 따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 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은 본심이 아니시로다”(3:31-33)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하지 마소서 주의 눈 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나를 암흑 속에 두었나이다”(143:1-3)

 

통회하다의 히브리어는 <다카- דָּכָא>입니다. 몸과 마음이 상하는 괴로움을 뜻합니다. 고통하고 아프고, 힘들어 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다른 의미로는 무너지다, 박살나다, 상하다, 깨뜨리다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무너지는 마음! 

마음이 심히 가난해 져서 하늘을 감히 우러러 보지 못하는 상태가 <다카- דָּכָ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과 온유로 낮아지는 마음의 상태!

이 시간에 하늘 문이 크게 열릴 것입니다. 온 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간절한 마음이 흘러 넘치기 때문입니다. 온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통회하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은 더 가까이 다가오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만지시고, 더 큰 은혜를 부어 주실 것입니다.

상한 심령과 가난한 마음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 마음의 깊은 통회가 있는 아픔의 시간을 허락하시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자가 고통하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겠지만, 이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깊이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것이 인생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축복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믿음은 하나님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삼상1-2)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