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616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롬5:8-10)
“원수”를 헬라어로 <에크드로스- ἐχθρός>라고 합니다. 대적을 의미합니다. “미워하는, 혐오하는, 적대시 하는”이라는 뜻입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어서 많은 원한을 품게 하거나, 눈 밖에 날 정도로 증오하는 대상을 <에크드로스- ἐχθρός>라고 합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로, 모든 사람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인 일뿐 아니라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싫어하시고, 미워 하시는 죄로 가득한 사람들의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그 죄로 인해서 그 누구도 하나님께 갈 수도 없고, 구원을 얻을 방법이 사람에게는 없었습니다.
죄는 미워하시고, 영혼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신 목적이 구원에 있습니다.
죄의 모든 저주를 십자가 위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담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영혼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사람의 모든 죄악의 대가를 예수께 맡기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게 하셨습니다. 그 아들을 하나님의 원수처럼 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든 사람을 구원하시려고…
아들은 죽이시고, 그 은혜로 모든 사람에게 구원 받을 수 있는 길을 내셨습니다.
더 이상 하나님의 원수로 여기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입은 자녀로 받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원수<에크드로스- ἐχθρός>에서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아가페토스- ἀγαπητός>가 되는 그 축복!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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