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601회)■ “내가 주의 법도들을 작은 소리로 읊조리며 주의 길들에 주의하며 주의 율례들을 즐거워하며 주의 말씀을 잊지 아니하리이다 주의 종을 후대하여 살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주의 말씀을 지키리이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시119:15-18)
“평탄한 길”을 히브리어로 <오라흐- אֹרַח>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자주 다니다 보니 길이 평탄해 진 것을 뜻합니다.
위험성이 조금도 없는 평안한 길을 <오라흐- אֹרַח>라고 합니다.
<오라흐- אֹרַח>가 때로는 “경로, 코스”라는 뜻으로도 사용됩니다. 사람들이 다니기에 좋은 길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영적인 의미에서 <오라흐- אֹרַח>는 하나님의 뜻이 함께 하시는 길, 하나님께서 특별히 동행하시는 길을 의미합니다. 그 곳에 마귀의 훼방이 잠시 있을 수는 있겠지만 하나님의 영광이 크게 나타나는 길을 뜻합니다.
영적인 <오라흐- אֹרַח>의 평탄한 길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길이 없는 길인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과 깊은 동행으로 그 길이 만들어집니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을 때, 약속의 말씀으로 믿음으로 밟을 때 만들어 지는 영적인 평탄한 길입니다.
영적인 평탄한 길이 만들어지면 인생의 길도 평안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보좌보부터 그 은혜가 흘러 나오기 때문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오늘도 영적인 길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을 붙잡고, 간절함으로 그 길을 열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보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성령님은 이렇게 일하십니다! (행2)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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