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487회)■ “이는 선지자 이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에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더라”(마8:17) “여호와여 나의 종말과 연한이 언제까지인지 알게 하사 내가 나의 연약함을 알게 하소서”(시39:4)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롬5: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8:26)
<사람의 한계, 나의 한계>
“연약한”의 헬라어는 <아스테네스-ἀσθενής>입니다. “힘이 없는, 무력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유약한”의 뜻입니다. 사람의 한계입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서의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인생을 히브리어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유한한 존재” “너무 연약한 존재” “깨어지면 일어설 수 없는 존재”를 뜻하는 <에노쉬-אנוש>라고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한번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죽음>앞에서 한없이 무기력한 존재입니다. <아스테네스-ἀσθενής>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싶어도 지킬 수 없는 존재인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살아야 할 법인 <율법>을 조금도 지킬 수 없는 무력한 존재가 사람입니다.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
그러기에, 하나님의 모든 율법을 성취하셔야만 했던 하나님의 아들이 이 땅에 오셔야 했습니다. 그 연약함을 내버려 두실 수 없으시기에 친히 오셔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나>같은 존재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입니다.
그 연약함이 어떤 것인지 잘 아시기에 오늘도 그 연약한 영혼을 친히 돕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성령 하나님은 그 연약함을 도우시기 위해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믿음은 모든 문제를 풀어 버립니다.(출15:6) | Joseph Lee 목사 | 영적 Strategic Canvas | Loving Worship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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