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489회)■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가서 구속하사 자기 백성을 삼아 주의 명성을 내시며 저희를 위하여 큰 일을, 주의 땅을 위하여 두려운 일을 애굽과 열국과 그 신들에게서 구속하신 백성 앞에서 행하셨사오며”(삼하7:23) “여호와께 구속함을 받은 자는 이 같이 말할찌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저희를 구속하사(시107:2) “저가 이스라엘을 그 모든 죄악에서 구속하시리로다”(시130:8)
히브리어에는 유난히 <구속하다>와 관련된 단어들이 많습니다. "빚을 갚지 못해서 노예가 된 사람을 해방 시키는 구속,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쳤는데 갚을 능력이 없어서 감옥에 갇혀 있는 자가 해방되는 구속, 실수로 사람을 죽였을 때, 도피성에서 얻게 되는 구속…" 히브리어 <가알 גָּאַל>, <야샤יָשַׁע >, <파다 פָּדָה >가 <구속>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고통하시는 것을 기뻐하실까? 아닙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고난 가운데서 힘들어 하는 것을 즐거워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입니다.
회복하고 다시 일으켜 주시기를 원하는 하나님입니다. 그 속박에서 풀어주고 싶어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 <구속>이라는 단어 안에 풍성하게 녹아 있습니다.
그 구속을 위해서, 그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누군가 대신해서 희생 제물이 되어야 했습니다.
누군가가 대신 그 값을 치러야만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 구속의 대가로 내어 주셔야 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대속 제물(가엘-גאל)이 되신 하나님의 아들. 그 이름의 은혜로 다시 살 수 있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내 마음의 한자리 | Live Clip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