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486회)■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시124:6-8)
<인생의 올무에 빠져 있는 시간이라면>
“올무에 걸리다”의 히브리어는 <야코쉬-יָקשׁ>입니다. 아주 갑작스런 시간에 어려움이 오는 것을 말합니다. 전혀 생각지 못한 시간에 오는 마귀의 덫이기도 합니다. “덫에 빠지다”가 원뜻입니다.
하나님은 올무를 놓지 않으십니다. 사람의 욕심과 죄악이 스스로 올무가 되는 것을 뜻합니다. 마귀의 유혹으로 오는 올무이기도 하지만, 스스로의 욕심에서 오는 덫이기도 합니다.
<야코쉬-יָקשׁ>는 “홀연히”오게 되는데, 사람의 힘만으로는 결코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웅덩이를 뜻합니다.
이 시간에 하나님을 깊이 찾게 될 것입니다.
비록 허물 많은 모습 때문에 오는 어려움일지라도 살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 전으로 달려 가는 것입니다.
<올무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나의 높은 곳”을 히브리어로 <바마-במה>라고 합니다. “제단이 있는 높은 언덕”이라는 뜻입니다. 제사를 드리는 장소를 <높은 곳>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거룩하게 구별해 둔 장소입니다. 하나님만으로 가득한 곳입니다. 언제든지 달려 가면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바마-במה>는 하나님께서 임재 하시는 곳입니다. 하나님과 <내>가 만나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욕심의 올무때문에 멸망으로 가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는 은혜 속에서 하나님께 돌이키면 하나님의 날개 그늘 아래 숨겨 주실 것입니다. 모든 인생이 사는 길이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내 마음의 한자리 | Live Clip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