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고후3:18) <쉐키나-שכינה>

■Loving Column(4384회) ■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3:18)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겔43:2)

 

 <Presence of God>를 의미하는 히브리어 <쉐키나-שכינה>는 “거주” 또는 “임재”를 뜻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온 세상에 충만하신 하나님께서 특별히 함께 하시고 싶어서 임재하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랑하시는 영혼들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고 싶어 하시기에 찬양과 경배 가운데 임재하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인 <나>같은 사람과 함께 하시는 것은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은혜입니다.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을 잘 해서, 어떤 일을 열심히 하기 때문에 영광 받으시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실 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장소와 일이라면 <쉐키나 שכינה>의 하나님의 영광이 이미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찬양과 경배를 올려 드릴 때 <쉐키나-שכינה>의 영광이 함께 하신다면 이미 영적인 큰 축복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 어떤 일을 해도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임재가 그 곳에 있다면 이미 하늘의 역사가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간절히 사모하는 영혼에게 특별히 함께 하실 것입니다.

경배와 찬양을 통해서 하나님의 임재를 누리는 그 영광을 오늘도 경험하고 싶습니다. <내>가 살 수 있는 길이기에…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주님의 높고 위대하심을 - 피아노 뮤직 비디오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