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께서 <나>를 바라 보시는 그 시선<아테니조- ατενίζω>

Joseph Lee 목사 2024. 6. 7. 18:59

■Loving Column(4382)■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7:55-56)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3:4-6)

 

주시하다의 헬라어는 <아테니조- ατενίζω>입니다. 깊이 몰두하는 모습을 의미합니다. 뚫어지게 집중해서 보는 모습입니다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영혼을 바라 보시는 그 시선이 <아테니조- ατενίζω>입니다. 대충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쏟을 만큼 집중해서 보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시선을 한번도 떼신 적이 없으십니다. 항상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와 있으십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려 나가고 계십니다. 그 중에서 최고의 관심사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그 한 사람을 하나님을 아주 깊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바라 보고 계십니다. <아테니조- ατενίζω>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원하시는 것도 똑같은 시선으로 하나님을 바라 봐 주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를 쳐다 보시는 그 마음으로 하나님을 깊이 쳐다 보기를 원하십니다.

대충이 아니라 온 마음을 다해서.

온 뜻과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께서 바라 보시는 그 눈동자 안에 그 한 사람이 있습니다. 

 

"나를 눈동자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17:8)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하나님께서 주로 사용하시는 방법! "우연히" (룻기 2장 3절) | Loving Worship | Joshep Lee 목사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