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Column

[Loving 칼럼] 인생의 한 밤중의 시간에 <내>안에서 노래 하시는 성령님<쉬르-שיר>

Joseph Lee 목사 2024. 6. 6. 18:52

■Loving Column(4381)■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뭇 나라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무릇 주의 인자는 커서 하늘에 미치고 주의 진리는 궁창에 이르나이다”(57:7-10)

 

노래하다의 히브리어는 <쉬르-שיר>입니다.노래 정의 하면 일반적으로 가사를 곡조에 붙여서 소리내서 부르는 것을 뜻합니다. 영적인 의미에서 노래<쉬르-שיר> 사모하다, 바라보다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노래> 사모하는 마음이 가사의 곡조로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마음 중심이 곡조가 있는 기도로 바뀌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라 볼수록 노래<쉬르-שיר> 깊이 들어가게 됩니다. 입술로 노래하는 곡조가 있는 선율에서 깊이 들어가면서 마음이 뜨거워지게 됩니다. 감동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여러가지 산만한 생각들이 하나의 생각으로 모아지게 됩니다. 노래 속에는 하나님을 향하는 마음이 아름다운 선율 속에 녹아지게 됩니다. 

 

억울하고 원통한 상황, 사람이 아무 것도 없는 시간에 하나님은 다윗으로 노래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한밤중의 노래를 부르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시편>입니다. <시편> 노래를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깊은 회개로, 주님을 깊이 만나는 지성소의 은혜로 들어가게 됩니다.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깊은 기도 속에서 <> 모르게 노래 하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 시간, 너무 힘들어서 어떠한 말도 없는 시간에 성령께서 <>안에서 노래 하게 하실 때가 있습니다. 한밤중의 노래입니다.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시간!

하나님밖에 없는 시간!

하나님만 노래하는 밤중의 시간을 통해서 새벽을 꿈꾸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시 모든 것을 새롭게 문을 열어 주시는 새벽의 시간을 바라보며...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러빙 Zoom 기도] 기도와 정 반대로 펼쳐 지는 현실이라면? | Joseph Lee 목사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