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358회)■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겔11:19)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빌2:5)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시57:7)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마11:29)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헬라어로 <포네로스-πονηρός>라고 합니다. "수고, 바쁨, 고통, 괴로움"의 뜻을 가진 <포노스-πόνος>에서 왔습니다. 곧, 하나님 보시기에 악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소욕만을 추구하기 위해서 애쓰는 것입니다.
<포네로스-πονηρός>의 또 다른 뜻은 "생각이 많다, 마음이 나뉘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전혀 인정하지 않고 <내>생각으로만 가득한 것을 <악>이라고 보십니다. 그 생각이 오직 <나>의 유익, <나>의 만족만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니"(마6:23)
눈의 시력만을 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 생각으로 가득 차서 마음의 나눠 진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혀 들어갈 자리가 없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아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직 <내> 생각만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들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온 몸이 어둡게 됩니다. 인생의 길에서 하나님의 말씀의 인도를 받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대로 가려고 할 것입니다.
밝은 눈을 성령께서 주셔야 합니다. 헬라어로 <하플루스-ἁπλους>입니다. 한 마음, 듣는 마음, 단순한 심령, 듣는 심령을 뜻합니다. 바라보는 초점이 분명한 것을 <하플루스-ἁπλους>라고 합니다.
영성의 모든 초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영적으로 눈이 열린 사람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비 준비하시니 | Live Clip | Loving Worship (youtube.com)
'2024 Column' 카테고리의 다른 글
[Loving 칼럼] 사랑하는 사람이 아주 넘어 지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실 것입니다.<엔카케오-έγκακέω> (1) | 2024.05.16 |
---|---|
[Loving 칼럼] 보응의 시간일까요? 축복의 시간일까요? <게물- גמול> (1) | 2024.05.15 |
[Loving 칼럼]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은혜가 훨씬 더 크더군요! <나하르- נהר> (1) | 2024.05.13 |
[Loving 칼럼] 강제적인 복종이 아닌 인격적인 순종을 원하시는 하나님! <마샬- משׁל> (1) | 2024.05.12 |
[Loving 칼럼] 오늘도 성령님의 특별한 은혜를 사모합니다.<프뉴마-νεῦμα> (2) | 2024.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