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힘든 시간이기때문에 말씀에 더 깊이 반응하려고 합니다. <야라-יָרָה>

■Loving Column(4337회)■ “찬송을 받으실 여호와여 주의 율례를 내게 가르치소서”(시119:12)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시25:4) “여호와여 주의 도로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시86:11)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 “여호와여 주의 길로 나를 가르치시고 내 원수를 인하여 평탄한 길로 인도하소서”(시27:11)

 

<가르치다>를 의미하는 히브리어는 <야라-יָרָה>입니다. “과녁을 향해서 쏘다, 발사하다, 던지다, 무너뜨리다”의 뜻이 있습니다. 단단한 그 어떤 것을 무너뜨리고 다시 그 기초를 세우는 것을 뜻합니다. <가르침>은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으로부터 흘러 나옵니다.

<야라-יָרָה>는 <내>가 하나님의 존 전으로 더 가까이 나아가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내> 딱딱한 마음을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반응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가르침>을 통해서 하나님께 점점 더 가까이 나아가 있을 것입니다. <내> 자신의 자아들이 무너지는 과정이 있을 것입니다. <내>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한걸음씩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야라-יָרָה>의 가르침은 <내>가 하나님의 말씀의 과녁을 향해서 달려 나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내>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말씀에 반응하려고 하는 몸부림이 그 안에 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알아 가는 과정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야라-יָרָה>는 <내> 자신이 말씀 앞에 무너지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정을 조금씩 알아 가게 될 것입니다. <내> 마음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채우시기 위해서 말씀을 가르치시고 깨닫게 하실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 앞에서 마음을 찢고 하나님의 존 전 앞에 나아오는 그 한 영혼을 찾고 계십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베드로의 고백 | Live Clip | Loving Worship (youtu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