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323회)■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롬12:1-3)
“번제”의 헬라어를 <홀로카우토마- ὁλοκαότωμα>라고 합니다. “전부”를 뜻하는 <홀로스- ὅλος>와 “불로 태우다”를 의미하는 <카이오- καίω>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전부 태우다”를 의미합니다.
“번제”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것을 다 드리는 제사입니다. 어느 한 부분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드리는 마음 중심의 제사입니다. 제사 중에서 모든 것을 다 태우는 제사는 <번제>가 유일합니다. “온전함”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온전한 마음과 헌신을 뜻합니다. 마음의 일정한 부분만 드리는 것이 아니라 다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번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 늘 드려야 하는 제사였으며, 제사장은 번제단의 등불이 꺼지도록 해서는 안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즐겨 받으셨던 번제의 제사였습니다.
희생 제물의 모든 것을 번제 제물로 드렸습니다. 그 중에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 받으셨던 온전한 희생 제물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 다 드리셨던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의 온전한 희생 제사로, 더 이상 제사를 드릴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십자가 위에서 올려 드리셨던 완전한 제사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은 제물을 불로 태우는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지만, 온 마음을<홀로스- ὅλος> 다 올려 드리는 예배를 삶 속에서 끊임 없이 올려 드려야 할 것입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 중심을…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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