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258회) ■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출13:22) “이 땅 거민에게 고하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백성 중에 계심을 그들도 들었으니 곧 주 여호와께서 대면하여 보이시며 주의 구름이 그들 위에 섰으며 주께서 낮에는 구름기둥 가운데서, 밤에는 불기둥 가운데서 그들 앞에서 행하시는 것이니이다”(민14:14)
출애굽. 나일 강의 풍요로움으로 가득한 애굽을 떠나면 사막과 광야의 길이었습니다. 백성들은 익숙했던 애굽을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득했습니다. 그들에게 다가올 척박한 환경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이 보기에 그 광야 길에서 생존하기가 어려워 보였습니다. 어디로, 무엇을, 어떻게 생존해야 할지에 대한 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능성 Zero의 시간.
광야학교. 광야의 길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일상 생활 가운데 절대 체험할 수 없었던 하나님의 손길을 광야의 시간에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의 방법이 광야의 길에서 나타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간.
그 척박한 땅에서의 모든 필요를 하나님은 이미 다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낮의 뜨거운 햇빛과 무더위를 피하게 하시기 위해서 구름 기둥을 준비하셨고, 밤의 급격한 추위와 기온 하강으로 인해서 고통 받을 백성들을 위해서 불기둥을 준비하셨습니다. 먹을 것이 없었던 광야에서 만나를 예비 해 주셨습니다. 고기를 그리워 하는 백성들을 위해서 메추라기를, 또한 마실 물을 위한 샘물과 오아시스를 준비 해 주셨습니다.
헬라어 <아나고-ἀνάγω>는 “인도하다, 이끌다, 회복하다, 일으키다, 이르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아래에서 위로 이끌어 주다”의 뜻이 있습니다."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깊고 깊은 수렁에서 건져 주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뜻합니다. 사람이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때,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그 은혜입니다. 출애굽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누렸던 하나님의 인도하심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하나님의 사람은 짓밟힐 수록 더 강해집니다. 성령의 능력이 함께 하시기에... (롬1:16) | Loving Worship | Joshep Lee 목사 (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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