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256회)■ “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라 하시므로 유대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수군거려 이르되 이는 요셉의 아들 예수가 아니냐 그 부모를 우리가 아는데 자기가 지금 어찌하여 하늘에서 내려왔다 하느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서로 수군거리지 말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선지자의 글에 그들이 다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리라 기록되었은즉 아버지께 듣고 배운 사람마다 내게로 오느니라”(요6:41-45)
하나님의 응답이 지연되거나, <내> 생각과 다르게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때 마음 속에 숨어 있던 생각이 드러납니다. 하나님 밖에 없다고 고백하다가 이런 일들을 겪게 되면서 마음 속에서 갈등이 시작됩니다.
불평이 올라오는지? 찬양이 올려 드리는지?
<내> 믿음의 태도가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나>도 몰랐던 <내> 깊은 모습을 알게 될 것입니다. 때때로 예상치 못한 일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영성의 깊은 연단입니다. 감사하는 영성, 찬양하는 영성으로 다듬어지면서 하나님의 크신 뜻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결국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실 것입니다.
“불평하다”의 헬라어는 <공귀조- γογγύζω>입니다. “원망하다, 반항하다, 수근거리다”의 뜻입니다. 때때로 낙심할 수 있지만, <공귀조- γογγύζω>의 <불평>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없이 반항하는 것을 뜻합니다.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찬송>를 뜻하는 헬라어는 <율로기아- εὐλογία>입니다. <율로게오- εὐλογέω>는 “번창하여” “모든 것이 형통하여”의 의미를 가진 부사 <유- εὐ>와 "하나님의 말씀"을 뜻하는 <로고스- λόγος>가 합쳐진 단어입니다. 절대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고 찬송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로고스- λόγος>앞에 형통한 은혜<유- εὐ>를 누리는 사람이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 드리는 자가 형통한 사람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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