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4228회)■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히9:3) “지성소를 위하여 속죄하며 회막과 단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제사장들과 백성의 회중을 위하여 속죄할지니”(레16:33) “아론과 그 자손들은 번제단과 향단 위에 분향하며 제사를 드리며 지성소의 모든 일을 하여 하나님의 종 모세의 모든 명대로 이스라엘을 위하여 속죄하니”(대상6:49)
여호와의 지성소를 히브리어로 <드비르-דביר>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다바르-דָּבַר>와 어원이 같습니다. 하나님의 성막은 지성소, 성소, 뜰(안뜰과 바깥뜰)로 나눠져 있습니다. 지성소는 대제사장만이 1년에 한번 들어가서 여호와께 제사를 드릴 수 있는 곳입니다. 지성소에 들어가자 마자 향을 피워서 아무 것도 볼 수 없도록 해야 했습니다. 속죄소 앞에서 희생 제물의 피를 뿌려야 했습니다.
지성소에서 하나님의 임재의 영광을 경험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드비르)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말씀(다바르)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듣는 그 시간이 하나님의 임재의 시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보내신 성령께서 예배 가운데 찬양과 기도 속에서 깊이 임재하기를 원하십니다. 성령 하나님의 깊은 Touch가 말씀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그 임재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영혼의 내면이 지성소가 될 것입니다. 그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결코 홀로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하나님께서 특별히 함께 하는 것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이 하나님의 지성소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특별히 만나는 그 시간…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늘의 기쁨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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