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은혜와 은총에 대해서... <카리스-χάρις>

■Loving Column(3825회)■”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찌어다 하리라 하셨고”(슥4:7) “은총의 표징을 내게 보이소서 그러면 나를 미워하는 저희가 보고 부끄러워하오리니 여호와여 주는 나를 돕고 위로하심이니이다”(시86:17)

 

<은총>은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무조건적인 특별한 은혜와 혜택, 사랑과 공급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어로 <헨-חֵ֖ן>, 헬라어로 <카리스-χάρις>라고 합니다. 은혜와 은총을 뜻합니다. 성경에서 은혜는 300여번, 은총은 50여번에 걸쳐서 사용되었습니다. 둘 다 같은 의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은혜는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모두에서 쓰여지는 반면, 은총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만 사용됩니다.

 

은총을 의미할 때, 일반 은총보다는 특별한 은총의 뜻으로 사용 될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사모하는 영혼에게 부어 주시는 특별한 은혜와 사랑을 의미합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하시는 은혜를 누리는 그 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영혼에게 특별히 보여 주시는 응답을 뜻합니다.

일상 생활 가운데서도 그 은총이 함께 하시겠지만, 어려움과 위기의 시간이 되면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의 문은 더 크게 열리게 될 것입니다. 그 어떠한 응답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그 은혜를 삶에서 더 크게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 은총이 함께 하신다면, 위기에서 축복의 문이 열리는 것을 눈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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