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영적 탁월함과 교만의 차이!<가온-גאון>

Joseph Lee 목사 2022. 11. 30. 19:00

■Loving Column(3827)■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60:22) “왕이 그들과 말하여 보매 무리 중에 다니엘과 하나냐와 미사엘과 아사랴와 같은 자 없으므로 그들로 왕 앞에 모시게 하고 왕이 그들에게 모든 일을 묻는 중에 그 지혜와 총명이 온 나라 박수와 술객보다 십배나 나은줄을 아니라”(1:19-20) “왕이 대답하여 다니엘에게 이르되 너희 하나님은 참으로 모든 신의 신이시요 모든 왕의 주재시로다 네가 능히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었으니 네 하나님은 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자시로다”(2:47)

 

탁월하다의 히브리어가 <가온-גאון>입니다. “위대하다, 뛰어나다, 영광스럽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가온-גאון>이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면교만하다, 거만하다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성과 재능에 크게 기름 부으시면 <가온-גאון>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탁월함의 은혜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은혜를 잃어 버리고 마음 중심에 하나님으로 채우지 않으면 <가온-גאון>은 교만이 되어 버릴 것입니다.

 

삼손, 사울 왕, 압살롬은 <탁월함>에 기름 부으셨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삼손은 누구보다도 뛰어난 힘을, 사울 왕은 빈손에서 국가 체계를 세울 정도의 탁월함을, 압살롬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흠이 없을 정도로 <가온-גאון>에 기름 부으셨습니다. 그러나, 영성에 대한 깊은 훈련이 없었기에 얼마 가지 못해서 영적으로 마음 중심이 크게 흔들렸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탁월함이 영적 교만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부어 주시는 은혜를 사모합니다. 영육간에 <가온-גאון>의 은총을 사모합니다. <탁월함>의 축복을 누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영적 교만의 <가온-גאון>으로 무너지고 싶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과 깊은 영적인 교제에서 그 은혜의 특월함 <가온-גאון>을 누리고 싶습니다. 마음 중심이 늘 하나님께 있으면 살게 될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s://my-jc.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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