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아무리 믿음을 고백할지라도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베오- φοβέω>

Joseph Lee 목사 2022. 7. 31. 18:08

■Loving Column(3704)■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10:28)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그 사람이 저희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가로되 오늘날 우리가 기이한 일을 보았다 하니라”(5:24-26)

 

그 어떤 것도 두려워 하지 않고 하나님만 두려워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든 영혼의 같은 고백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믿음을 고백할지라도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 정도로 나약하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은혜를 주셔야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깊이 두려워(경외)하는 영혼만이 인생의 모든 두려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그 어떤 문제보다도 훨씬 더 크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경외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실 때, 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경외하다의 헬라어는 <포베오- φοβέω>입니다. 말씀에서는두려워하다로 번역되었습니다. 공포로 인한 두려움과 떨림이 아닌 경이로운 일에 대한 경외감을 의미합니다. “경외, 경배, 존경을 뜻합니다. “신중, 조심, 경건의 의미를 함께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입술의 고백이 아닌 삶으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영혼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두려워 떨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의 생각보다도 훨씬 더 광대하시며 위대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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