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677회)■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 길을 기뻐하시나니 저는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손으로 붙드심이로다”(시37:23-24) “내가 누워 자고 깨었으니 여호와께서 나를 붙드심이로다”(시3:5) “나의 영혼이 주를 가까이 따르니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거니와”(시63:8) “주께서 나를 나의 완전한 중에 붙드시고 영영히 주의 앞에 세우시나이다”(시41:12)
히브리어 <다바크-דבק>는 “연합”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달라 붙어서 결코 뗄 수 없는 관계” “쫓아가다” “따르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으로 맺어진 관계를 의미합니다. 그 약속이 결코 깨어 질 수 없는 그런 관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하나님 안에서 연합한 관계. 하나님께서 꼭 붙드셔서 결코 놓지 않는 그러한 관계가 <다바크>입니다. 서로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는 친밀함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다바크-דבק>의 은혜를 누리는 영혼이 <쿰-םוק>의 축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일어나다"의 히브리어가 <쿰-םוק>입니다. “일어나다, 이기다, 견디다, 이루다, 성취하다”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뜻을 풀어보면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시 세우다”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다시 일어 서는 것이 믿음입니다.
사람의 힘으로 일어날 수 없습니다. 곧 쓰러지게 될 것입니다. 영적인 은혜와 은총은 하나님과 <다바크-דבק>의 <연합>의 시간을 보낼 때 누리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계속 불러 보십니다. 그 이름을 부를 때 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다바크-דבק>의 축복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영혼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시 일어서게 될 것입니다. <쿰-םוק>의 축복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마태복음 8장 강해 ⑫] 예수님을 감동시키는 믿음의 고백들 "호몰로게오-ὁμολογέω"!! (마8:2-3) | Joseph Lee 목사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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