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하나님! 모든 염려를 맡겨 드립니다<에피립토-ἐπιῤῥίπτω>! 간절한 마음으로...

Joseph Lee 목사 2022. 7. 3. 18:26

■Loving Column(3676)■ ”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벧전5:5-7)

 

맡기다의 헬라어는 <에피립토-πιῤῥίπτω>입니다. “위를 향하여” “위를 바라보며를 뜻하는 전치사 <에피>던지다를 의미하는 <립토- ῥίπτω>의 합성어입니다. “위를 향하여 던지다의 뜻입니다. 모든 염려와 근심, 걱정을 위로 던지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의 힘으로 해결 할 영역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고, 개입해 주셔야 모든 인생은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위에서 은혜 주시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에피립토-πιῤῥίπτω>는 갈급함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애타는 마음이 녹아 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아니면 안된다는 절박감이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하다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아픈 문제를 더 이상 손에 쥐고 있을 수 없는 상황에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절절매면서 맡겨 드리는 것이 <에피립토-πιῤῥίπτω>입니다. 그 안에는 하나님만 바라 보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사람은 위를 바라 보아야만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사람의 힘으로만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간절한 마음으로 올려 드리는 것이 <에피립토-πιῤῥίπτω>입니다,. 그 시간에, 하늘 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에피립토-πιῤῥίπτω>는 사람이 기도로 올려 드려야 하는 영역입니다. 응답은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도우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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