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605)■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 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시23:1-4)
“쉴만한”의 히브리어는 <메누하- מְנוּחָה>입니다. “쉼, 안식, 쉴만한 처소, 휴식, 평안”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6일간 천지창조를 하신 후 7일째 안식일에 <메누하- מְנוּחָה>하셨습니다. <메누하- מְנוּחָה>는 영.혼.육이 조화롭게 균형을 맞춘 상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 <메누하- מְנוּחָה>의 안식의 의미는 단순히 쉼의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창조 하신 것을 바라 보시며 즐거워 하시는 것을 뜻합니다. 사람에게 <메누하- מְנוּחָה>는 창조주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며 즐거워 하며 영적으로 다시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람에게 아무리 오랜 휴식이 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를 기뻐하며 즐거워 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육체적인 휴식일 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명으로 다시 호흡하며 지나 온 시간동안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를 다시 새기는 것이 <메누하- מְנוּחָה>입니다. 영적인 충전입니다.
그 은혜가 인생에서 다시 시작될 것에 대해서 기대감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다시 소망함으로 채우는 것이 <메누하- מְנוּחָה>입니다. 하나님께 인생의 모든 것을 맡기는 영혼이 누리는 축복입니다. 그 어느 곳에 있더라도 성령의 날개 그늘 아래 머무는 쉼터가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머물기 때문입니다. <메누하- מְנוּחָה>는 장소의 개념이 아닙니다. 은혜 속에 머무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영원한 <메누하- מְנוּחָה>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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