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Column

[Loving 칼럼] 판단<크리노-κρίνω>의 자리에서 분별<도키마조-δοκιμάξω>의 영역으로...

Joseph Lee 목사 2022. 4. 20. 18:05

■Loving Column(3602)■”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1:9-10)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어찌하여 형제의 눈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7:1-3)

 

<분별> <판단>의 차이

분별하다는 헬라어로 <도키마조-δοκιμάξω>입니다. 시험하다, 불순물을 제거하다, 분별하다의 의미입니다. 찌거기를 제거해서 정금같이 만들다의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깊이 묵상해서 잘못된 것을 시험해서 골라내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찾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판단하다”의 헬라어는 <크리노-κρίνω>입니다. 법정용어입니다. 시시비비를 철저하게 가리다, 심판하다, 정죄하다, 잘못을 묻다의 의미입니다. 재판장이 죄를 묻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영역입니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분별과 판단 사이에서 많은 갈등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뜻을 깊이 찾으려는 분별, 말씀 속에서 성령님의 은혜를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지혜로 그 뜻을 따라 가려고 애를 써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분별력입니다.

그러나, 그 분별을 넘어서서 정죄와 심판을 하려고 한다면 이미 판단의 자리에 앉아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영역입니다. <>의 영역은 분별입니다. 마귀는 판단의 자리로 끌고 가려고 합니다. 증오와 분노가 일어나게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분별은 <> 모습부터 살펴 보도록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CGN TV 10분 메시지] EP.3 하나님 앞에서 "나"를 깊이 바라보다!!(빌립보서 4:11-12) | Joseph Lee 목사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