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580회)■”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마26:26-28)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묵상합니다. 골고다로 올라 가는 그 발걸음 속에서 주님을 무엇을 생각하셨을까? 수 많은 채찍과 매질 속에서 그 고초의 길을 왜 변명도 없이 걸어 가셨을까? 십자가 위에서 모든 피와 물을 쏟으시는 그 시간에 주님을 누구를 생각하셨을까?
주님은 그 시간에... 죄로 인해서 죽어 가는 영혼들을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나>같은 죄인을 위해서 모든 것을 참으셨던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로 올라 가시기 전에 떡을 떼시며 축복하시기를 기뻐하셨던 주님의 모습…
그리고 그 떡을 손에 쥐어 주시면서!! “떡을 떼다”의 <떼다>를 헬라어로 <클라오-κλάω>라고 합니다. “떡을 먹는다” “떡을 나눈다”라고 표현하지 않고 “떡을 뗀다”라고 표현합니다. <클라오-κλάω>는 십자가에서 모든 살을 찢으시면서 모든 것을 내어 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찢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떡을 떼다”의 성찬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살을 찢으시는 것을 상징합니다.
또한, <클라오-κλάω>는 “깨뜨리다”의 의미도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모든 피와 살을 찢으시고 쏟으셨던 것을 믿는 영혼의 삶은 하나님 앞에서 깨어지는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자아를 깨뜨리는 믿음의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면서 <내> 자신이 깊이 깨어지기를 사모합니다. 간절히…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찬양 예배 for Loving Worshiper]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무엇이 변치 않아, 나의 믿음 주께 있네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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