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칼럼] 하나님을 향한 <나>의 소원은?<샤캬크-שָׁקַק>

■Loving Column(3582회)■”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시37: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도모를 이루시기를 원하노라”(시20:4) “그 마음의 소원을 주셨으며 그 입술의 구함을 거절치 아니하셨나이다（셀라）”(시21:2)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케 하사 네 청춘으로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시103:5) “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저희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시145:19)

  

“소원하다”의 히브리어는 <샤캬크-שָׁקַק>입니다. “뛰다, 달려들다, 돌진하다”의 뜻입니다. 너무 사모한 나머지 온 마음을 다해서 달라 드는 것입니다. 그 간절한 마음이 <샤캬크-שָׁקַק>입니다. 모든 힘이 탈진할 정도로 온 힘을 다해서 뛰어 가는 것이 <샤캬크-שָׁקַק>입니다. <목마름>의 어원이 <샤캬크-שָׁקַק>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사모하는 것이 <샤캬크-שָׁקַק>입니다. 하나님을 향해서 모든 것을 드리는 인생이 <샤캬크-שָׁקַק>입니다.

   

단순히 입술의 소원이 아닙니다. 세상적인 소원이 아닙니다. 마음에 애가 타며 하나님을 향해서 달려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갈망이 안에 녹아 있습니다. 그 소원은 하나님을 향한 목마름으로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내>자신을 위한 소원이 아닙니다. 하나님으로 채워 지기를 원하는 영적인 소원입니다. 영적인 갈망입니다.

 

그 갈망이 인생의 모든 발걸음을 예수 그리스도로 향하게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한 생명의 풍성함을 더욱 더 사모하게 될 것입니다. 그 어떤 일을 계획하더라도 그 안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간절한 고백이 있을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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