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205회)■“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3:11)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3:23-24)
<사람>을 헬라어로 <안드로포스- ανθρωπος>라고 합니다. 사람을 뜻하는 <아네르-άνήρ>와 얼굴을 의미하는 <옵타노마이 όπτάνομαι>의 합성어입니다. “사람의 얼굴”이라는 의미에서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안드로포스- ανθρωπος>는 자신보다 위를 향해서 쳐다 보다의 뜻이 있습니다. 그 위쪽은 하늘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얼굴”이 늘 하늘의 향해 있다는 뜻입니다. <안드로포스- ανθρωπος>는 땅의 것으로만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하늘을 향해서 늘 갈급해하고 목말라 하는 갈망이 있는 존재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영원을 사모함> 곧, 하나님의 나라를 본능적으로 사모하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사람은 영적인 존재입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생명력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아담은 하나님께서 지으신 최초의 사람이면서 모든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히브리어 <아담-אָדָם>은 땅 색깔을 상징하는 <붉은 색>인 <아돔>에서 왔습니다. 사람은 흙에서 만들어진 존재라는 뜻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생명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신앙은 <나>라는 존재를 깨닫는 데서 시작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흙과 같은 존재, 아무 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을 깊이 깨달을 때, 위를 향해서 하늘을 쳐다보는 갈망하는 사람<안드로포스- ανθρωπος>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불쌍히 여겨 주실 때만 살 수 있는 존재가 사람입니다. 오늘도 하늘을 향해서 두 손을 듭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향해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영적 Strategic Canvas]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말씀의 능력으로! | 조셉 리 목사 | Loving Worship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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