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3204회)■“이에 저희가 그 근심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 고통에서 건지시고”(시107:6) “내 마음의 근심이 많사오니 나를 곤난에서 끌어 내소서”(시25:17)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14:1)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7:10)
“근심”의 히브리어는 <아차브-עצב>입니다. “마음이 찢어진다, 큰 상처를 입다”의 뜻입니다. 아담의 범죄 이후에 죄가 이 땅에 충만하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보시면서 애통하셨던 그 마음입니다.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창6:6) 넘치는 은혜를 부어 주셨지만, 하나님을 찾는 이가 아무도 없을 때 하나님의 마음은 크게 고통하셨습니다. 그 “근심”을 <아차브-עצב>라고 합니다.
사람에게 <아차브-עצב>가 사용되면 마음의 큰 고통을 의미합니다. “야베스”는 고통의 아들이라는 뜻으로 <아차브-עצב>에서 왔습니다. 사람에게 마음의 고통만큼 힘든 일은 없습니다. 그 고통을 사람의 힘으로 극복할 수 없습니다. 마음의 근심 그리고, 그 고통을 해결하실 수 있는 힘은 하나님 만이 가지고 계십니다. “곤난, 근심, 고통”에서 끌어 낼 수 있는 유일한 이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마음의 고통이 가득한 자가 누리는 것은 하나님을 간절한 마음으로 찾는 것입니다. 하나님 존 전 앞으로 나아가는데 근심이 아닌 깊은 평안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그 은혜,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기 위한 몸부림!! “하나님, 불쌍히 여겨 주옵서서”
<아차브-עצב>는 사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없애려고 애를 쓰더라도 마음대로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부어 주셔야 합니다. 마음에 깊은 평안과 함께 근심하는 문제에 깊이 개입해 주셔야 합니다. <아차브-עצב>로 인해서 무릎 꿇을 수 있다면 오히려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은혜의 통로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영적 Strategic Canvas] 예수 그리스도 안에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말씀의 능력으로! | 조셉 리 목사 | Loving Worship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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