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여전히 똑같은 고백을 하시나요? 범사(ἐν παντί)에??

Joseph Lee 목사 2020. 6. 15. 17:09

■Loving Column(2927회)■”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엡5:20)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6)


“범사”의 헬라어는 <엔 파티-ἐν παντί>입니다. “Always”, “at all times”, “in every situation"이라는 뜻입니다. “모든 시간, 모든 영역, 모든 것에 대하여”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은 어떤 영역에서는 하나님께 무척 헌신이 된 것처럼 보이지만, 연단이 되지 않은 영역에 대해서는 감사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눈에 보이는 좋은 일이 있거나, 하나님의 응답이 바로 앞에 펼쳐 질 때는 감사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상 못한 일들, 생각과 다르게 반대로 일이 펼쳐 질 때, 생각보다 더 어려워 지는 상황에서는 감사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이 시간에 <내> 믿음의 본모습이 드러날 것입니다.

 

지금이 그렇습니다. 앞으로 펼쳐질 시간이 어떠할지 불안해 하고 두려워합니다. 그럼에도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이미 이 모든 일들을 다 아시고, 피할 길을 만들어 두셨습니다. 이미 다 준비 해 두셨습니다.

 

이 시간에 정말 중요한 것은 앞으로 인생의 길을 어떻게 헤쳐 나갈까가 아닙니다. 이러한 시간에도 하나님께 여전히 믿음으로 나아가는지? 마음 중심을 다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은혜 주셨던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계속 은혜 주실 것입니다. 지금까지도 인도하셨던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인도하실 것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