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914회)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 내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롬7:23-25)
“곤고한”의 헬라어는 <탈라이포로스-ταλαίπωρος>입니다. 전쟁에서 크게 패한 포로가 적에게 끌려가서 고난과 수치를 당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지칠 대로 지쳐서 자신에게는 그 어떠한 방법도 없는 상태를 <곤고한>이라고 합니다. 비참한 상태의 모습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선을 행하려고 하지만, 죄의 속성 때문에 자신을 이겨내지 못하고 죄 가운데 쓰러져서 비참한 상태에 처하는 모습을 괴로워 했습니다. 자신에게서 그 어떠한 답을 찾지 못하는 존재가 바로 사람입니다. 그 어떠한 사람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리고, 답을 찾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십자가에서 <나>의 죄 때문에 죽으시고, 죄와 사망에서 승리하신 부활의 능력으로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계속 일으켜 주시는 그 능력으로... <나>를 변화 시켜 주시는 부활의 능력으로...
<내>가 곤고할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더 간절하게 찾게 될 것입니다. <내> 영혼이 한없이 연약할수록, 예수 그리스도를 더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곤고한> 상태에서 해방시키실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더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가시는 성령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 가는 존재입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Flag Station #137 ● “하나님께서 개입하시는 인생? 성령께서 책임지시는 인생의 여정??"(5분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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