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884회)■”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시1:1-3)
<시냇가>는 히브리어로 <플라김-pelagim>입니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하천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다듬어진 수로를 말하고 있습니다. <시냇가>는 하나님께서 가장 최적의 환경과 상황을 만들어 주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나>를 위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특별한 개입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이 흐르는 아무 곳이나 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그 곳에 두시며, 큰 뜻으로 이끄시는 곳을 <시냇가>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으로 만드시는 그곳, 하나님께서 <나>를 두시기 위해서 특별히 만드신 장소가 <시냇가>입니다. <시냇가>는 단수가 아닌 복수형입니다. 하나의 시내가 마르면, 또 다른 시냇물이 공급되도록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뜻을 담고 있습니다. 세심한 하나님의 마음을 <시냇가>에 담고 계십니다. 그 정도로 하나님은 한 영혼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철저하게 의지한다면, 하나님은 메마른 광야에 두지 않으시고 <시냇가>로 반드시 옮기실 것입니다. 광야에서 시냇가로...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May 6, 20) (시 119) ● <나>를 멈추고 하나님만 바라 보게 하는 고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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