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Column

부르심에 합당한 자(ἀξιώσῃ)

Joseph Lee 목사 2020. 5. 4. 17:25

■Loving Column(2881회)■“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살후1:11-12) 


“합당한 자”의 헬라어는 <악시시오-ἀξιώσῃ>입니다. “그 사명에 적합한 자” “뜻에 부합하는 자” “가치 있는 영혼”을 의미합니다. 그 뜻 안에는 “다른 기둥을 하나 더 세우고”가 있습니다. 곧,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삶의 선명한 기준점을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모든 것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자유하지만, 절대 함부로 살지 아니하고, 하나님 앞에서 뜻을 세우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지표로 두는 영혼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의 최고의 목적으로 삼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시는 은혜에 대한 감사의 태도가 곧 삶의 태도로 나타나는 영혼입니다.


사도 바울을 파송했던 안디옥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뜨거운 열정이 삶으로 이어졌습니다. 안 믿는 자들이 안디옥 교회 성도들의 아름다운 삶을 보면서 붙여준 이름이 <Christian>이었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