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840회)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숫군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사62:6-7)
파수꾼을 히브리어로 <נָצַר-나차르> 또는 <שָׁמַר-샤마르>라고 합니다. “지키다, 게으르지 않다, 유심히 보다, 성실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의 백성을 보호하시고, 지키실 때 그 성실하심을 표현하는 단어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섬기려는 그 태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파수꾼을 세우셨습니다. 칼과 창으로 무장한 군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자를 파수꾼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들의 부르짖는 기도를 유심히 들으시는 하나님. 성령의 전신갑주로 늘 무장이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권능이 살아 있습니다. 기도의 권세가 있는 자들입니다. 그들이 파수꾼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축복된 만남은 하나님의 파수꾼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뜨겁게 중보 기도하는 영혼들이 때문입니다. 그 중보 기도가 하늘 문을 열고, 하나님의 기적의 문을 열기 때문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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