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Weekly칼럼(51-100)

하나님의 방법 (90)

Joseph Lee 목사 2013. 10. 31. 05:53

 

 

하나님의 방법 (90)

"이도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난 것이라 그의 경영은 기묘하며 지혜는 광대하니라  " (사 28:29)

 

 

 

<josephlee0212@gmail.com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벼랑끝까지 모실때가 많습니다. 지금까지 잘 해 왔던 일들이 망가지기 시작하면서 넘기 어려운 높은 장벽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세상에서 그동안 쌓아 왔던 경험과 지식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 지는 시간을 보낼수도 있을것입니다. 지금까지 배워 왔던 것들이 더 이상 통하지 않을수도 있을것입니다.

직장도, 사업도, 하는 모든 일들도...하나님께서 주셨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허락하신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해야 하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 왔을수 있습니다. 맡은 일에 하나님의 인도와 선하신 손길을 구하면서...가정과 교회밖에 모른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나름대로 최선의 시간을 보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이전의 방법과 방식을 다 막으실수 있습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모를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 비상하게 하시려고 하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다 기억하고 계십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사명과 뜻이 이루어 지도록 많은 기도를 쌓았다는 사실을요. 그 기도를 절대로 놓지 않으십니다. 그 기도를 다 기억하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일을 진행하시며, 세우십니다. 이 모든 일의 시작이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고 싶어 하십니다. 세상의 그 어떠한 사람이 보더라도 "참 신기하다...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구나" 하고 느낄 정도로 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 일을 시작하고 싶어하십니다.

세상적인 시스템과 세상의 탁월한 지혜를 우스개로 만들어 버리시기도 하십니다. 세상에서는 돈으로 일을 하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기도와 하나님의 지혜로 일 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세상은 인맥과 연줄로 실력있는 사람들로부터 받는 도움이 중요할거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의지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좋은 학교를 나와서 동문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이 모든것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지 않으면 한발자욱도 더 이상 나가지 못할거라고 하십니다.

세상사람들은 힘있는 사람들, 돈 있는 사람들, 능력있는 사람들의 비유를 맞추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자신에게 그 어떠한 도움이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도움을 통해서 일어난 사람들도 더러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한 순간에 너무 쉽게 무너 지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한 순간에 동업자로 함께 일하다가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 갈라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상은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라고 합니다. 일단은 성공을 하고 보라고 외칩니다. 돈의 힘이 얼마나 대단한지...성공한 후의 명예가 얼마나 달콤한지...사람들이 우르러 볼때 그 기분이 얼마나 짜릿한지 아느냐고 세상은 묻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 보라고 종용합니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다 보니 세상 사람인지 하나님의 사람인지 구별이 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교회에서는 거룩한 모습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하나님의 아름다운 형상이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리고...오히려 반문합니다.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아느냐고...아무리 해 봐도 안된다고 말합니다. 어느 정도는 맞는 이야기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느냐가 제일 중요합니다.

정직하면 손해 볼수 있습니다. 진실하면 순진하다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순전하면 세상에 잡아 먹히게 될거라고 말할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보시기에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도 역시 일의 결과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일들이 모두 형통하길 원하십니다. 잘 되길 원하시겠죠...하나님의 뜻이라면요. 하나님께서 기뻐 하는 일이라면요.

하나님은 처음부터 큰일을 맡기지 않으십니다.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하찮아 보이는 일들, 작은 일부터 시작하실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한동안...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시간동안 이러한 작은 일에 묶여 있어야 할때가 많습니다. 그 시간에 아무리 발버둥을 쳐 보아도,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뜻을 적용하려고 해 보아도 그 열매가 쉽게 보이지 않을수 있습니다. 씨를 뿌리는 시간이라서 그렇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를 쌓는 시간이라서, 훈련이 몸에 베이는 시간이라서 그럴수 있습니다.

오히려 하는 일이 더 힘들어지고, 반대로 갈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일을 시작했다고 하지만, 생각지 못한 어려운 일이 계속 될수 있습니다. 갈등의 시간이겠죠. 그러나, 기도하면서 평안하다면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시간일것입니다.

몇달 아니 몇년의 시간동안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작은일을 가지고 세상의 한 구석에 쳐박혀서 존재의 의미도 모른채 숨겨져 있을수도 있을겁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그 동안 가졌던 세상의 방법과 세상의 지혜가 하나님의 지혜와 기도의 방법으로 탈바꿈하는 훈련이 계속될것입니다. 그동안 세상에서 배워 왔던 많은 부분들이 하나님에 의해서 다듬어 지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확률의 법칙이 믿음의 법칙으로...세상에서 쉽게 해 왔고, 통용되어 왔던 원리들이 아무 의미 없는 일이 되어 버릴수 있을것입니다. 그리고, 정말 어리석어 보일 정도로 모든 부분에 대해서 기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게 됩니다. 철저하게 하나부터 열까지 하나님께 물어 보게 됩니다. 기도 가운데 때로는 생각지도 못했던 지혜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돈으로 일을 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더 이상 진행하지 못했었는데...생각지도 못했던 지혜가 생깁니다. 처음에는 과연 이것이 맞을까 반문하면서 기도하지만, 마음이 평안합니다. 그리고, 기도하면서 진행해 나갑니다. 그동안은 돈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하나님의 지혜로 전혀 뜻밖의 일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때 마다 연줄과 학연을 통해서 힘있고 능력있는 사람들을 찾아 다니고, 선물도 하고 그랬는데...이제는 그렇게 할수도 없게 만드셨습니다. 말씀 대로 여호와만이 나의 도움이라고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하나님만이 책임지셔야 한다고 강권적으로 기도하게 됩니다.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을 포기해야 하나? 이 일의 시작이 하나님으로 부터 온것이 아니었나 갈등하면서 내려 놓으려고 할때...절벽에서 떨어져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되기 바로 직전의 순간에... 하나님은 전혀 엉뚱한 도움을 열어 주십니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만남을 통해서 도움을 얻게 하실때가 있습니다. 어떻게 이러한 만남이 가능할까 할 정도로 우연한 만남이지만. 하나님께서 계획가운데 인도하시는 만남이십니다.

돈이 매말라서 더 이상 나올때가 없어서 고민하며, 기도하고 있을때...죽으면 하나님께 기도하다가 죽지... 구차하게 인간적인 방법으로 더 이상 세상을 살지 않으리라 결단하며 나아갑니다. 생각지 못했던 물질의 문이 그 때부터 열릴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을 우리가 제한할때가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능력이 없어서 우리에게 능력을 못베푸시는것이 아닙니다. 우리 스스로 그 분의 방법과 능력을 제한할때가 많다는것입니다. 하나님은 방법은 한발은 세상의 지헤와 경험에, 다른 한발은 기도에 넣고 있을때는 결코 나타나지 않을것입니다. 인간적인 그 어떠한 방법도 없고, 그 길이 전혀 보이지 않을때 하나님을 의지 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것입니다. 기도하면 할수록 더 막힐때는 하나님께서 절벽으로 모셔서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그 길이 전혀 보이지 않는 시간에 응답하기 위해서 기다리시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서 그리스도안에서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기도로 시작합니다. 처음도 기도이고, 마지막도 기도입니다. 사람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기도만 한다는 의미와는 전혀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길을 열어 주시기 전에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서 기도만 해야 할 때가 있을것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문을 열어 주셨을때...그동안의 모든 인간적인 계획과 방법, 수단에 있어서...이것을 해도 될까요? 이렇게 하는것을 원하세요? 하나님 기뻐하시는것입니까? 계속 여쭈어 보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문이 열렸을때는 순탄하고, 형통한 시간을 허락하실수 있을것입니다. 그때는 하나님께서 지혜 주시는대로 시스템도, 그동안 주셨던 전략과 계획을 구체화 하는 인간적인 노력도 필요할것입니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지혜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위기의 상황에 오면 이야기가 달라 질수 있습니다. 어려움이 올때는 그동안의 쌓아 왔던 영성이 다 드러나는 시간이 될것입니다. 세상적인 방법에 익숙한 사람은 전화를 먼저 돌립니다. 사람들을 먼저 찾아갑니다. 믿을수 있는 사람은 당신 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부족한 돈을 메꾸기 위해서 하나님께 먼저 엎드리는것 보다 사람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면서 자존심을 상해야 할때가 많을것입니다. 어느 정도 까지는 효과를 볼수 있을것입니다. 그러나, 규모가 커지면 커지는 만큼 인간적인 방법은 별로 효과가 없을것입니다.

위기의 상황에 하나님의 방법을 아는 사람은 일단 기도의 자리를 찾아 갑니가. 중요한 몇가지 기도 제목을 하나님과 함께 씨름합니다. 또한, 자신을 위해서 중보기도를 해 줄수 있는 사람들에게 비상연락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방법만을 의지하겠다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온 가족에게 금식을 선포하기도 하고, 온 가족이 함께 작정하면서 정결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시간이 흘러 가면서 조급할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 보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무너 지는것 처럼 보일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주 무너 지지 않습니다. 한 쪽 문이 닫힐때는 다른 쪽의 문이 급히 열리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육적인 일을 먼저 영적으로 풀어 보려고 합니다.

 

무슨 일을 시작할때...진행할때 보면...그 사람의 영성이 드러날때가 있습니다. 세상적인 영의 사람은 시끄럽게 일을 벌립니다. 이런 일도, 저런 일도...많은 일을 흩어 놓습니다. 그러나, 열매가 없습니다. 요란하기만 합니다. 한 두가지 일이 아닙니다. 일에 대한 욕심이 많습니다. 그만큼 빨리 성공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수치와 버는 돈으로 성공을 따지려고 합니다. 일의 규모로 성공의 여부를 측량하고 싶어합니다. 도움을 줄수 있는 사람들과 연줄을 만들어 둡니다. 나중에 우리 같이 합시다...인위적으로 묶으려고 합니다. 몇달 지나서 보면...그 시작했던 일을 자신이 기억 조차 하지 못할만큼 많은 일을 만들어 둡니다. 그리고 여전히 제자리에 서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하나님을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사로 잡혀 있을때가 많습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하나님께서 자동으로 길을 열어 주시는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많은 일들을 벌여 둡니다. 하나님보다 늘 앞서 나갑니다. 하나님을 끌고 가려고 합니다. 교회에서도, 하는 모든 일에 대해서도...많은 일들이 벌여져 있지만, 어느 하나 제대로 된 열매가 없을수 있습니다.

 

또, 한 쪽으로는 하나님의 영성이 살아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끄럽지 않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보기에는 지극히 작은 일같아 보이지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고, 원하시는 일이 무엇인지 계속 기도합니다. 어느 정도 조그마한 환경이 열려도 진실하고, 성실하게 일하면서 여전히 기도에 집중합니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지혜를 구합니다. 하나님의 전략과 하나님께서 열어 주실 문과 길에 대해서 기도합니다. 하나님...그 다음은 어떤 길이 열리나요? 어떤 길로 가길 원하십니까? 묻고 또 물어 봅니다. 처음에는 생각이 정리 되지 않은채 오랜 시간이 지나갈수 있지만, 어느 시간부터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환경을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을 가르쳐 주세요...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쉽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응답이 오기전까지는 답답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다립니다. 하나님께서 Sign을 주시기 까지 하나님의 시간에 의해서 움직이려고 애쓰고 기도합니다. 처음에는 별거 아닌것 같습니다.

 

세상의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에서 이루어 지는 나중의 열매는 크나 큰 차이가 있을것입니다.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꿈을 꿉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영적인 일 뿐만 아니라 세상가운데 육적인 일을 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길 원합니다. 그러나, 그 중 대부분은 규모와 수치로, 물질의 풍성함과 사업의 규모로 하나님께서 이런 일을 하셨다고 간증하길 원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들여다보면 인간적인 수단과 방법으로 얼룩져 있을수 있습니다. 그런데 직원들이랑 정기 예배를 드리고, 기도실에서 기도하는 회사라고 하나님의 회사라고 말을 합니다. 그 기도실에서는 자신의 야망을 이루어 주시도록, 규모의 성장이 있도록,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잘 해결되어 달라고 기도할뿐 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방법이 상관없을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벼랑끝에서 많이 열리게 될것입니다. 이런 저런 방법으로 다 해 보다가 아무것도 되지 않아서, 두 손 다 들고, 제 힘으로는 절대로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일하여 주세요. 진심으로, 온 마음으로 고백하며, 그러한 고백이 마음속 깊이 새겨 질때 하나님께서는 일하실것입니다. 그리고, 길이 열리더라도 하나님께서 무엇을 허락하시며, 무엇을 허용하지 않는지 분명히 알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손해를 볼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사람들 보기에 어리석을수 밖에 없습니다. 일상적인 편법과 부정, 수단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에는 가슴앓이를 할수 밖에 없습니다. 떄로는 지혜롭지 못했나? 고민할수 있을것입니다. 하나님도 작은 일을 맡겨 두고 수많은 테스트를 하실것입니다.

세상 사람들과 다른 하나님의 방법으로 무릎을 꿇는지, 아니면 위기의 상황에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 모습으로 똑같이 하나님을 끌고 가려고 하는지...하나님도 저울질 하실것입니다. 그럴경우 하나님께서 이미 답을 가르쳐 주시고, 일을 시작하실때가 많을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앎에도 순종하기가 쉽지 않을수 있을것입니다. 눈앞에 타협을 하면 당장은 손쉽게 넘어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방법대로 하면 지금은 어려움을 해결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 다음 단계...하나님께서 손에 쥐어 주시고자 하는 그 다음 단계. 좀 더 넓은 지경으로는 못 나아갈수 있습니다. 작은 일에서도 인간 방법으로 꽉 차 있는데 조금 더 큰 규모에서는 말할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만 많이 한다고 하나님의 방법이 나타나는것은 아닙니다.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무엇인지 계속 여쭈어 보고 찾아야 합니다. 그 부분에 순종하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인생의 많은 부분, 인생의 전부를 드려야만 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그 길을 넘어선 사람은 알게 될것입니다. 단기간에는 인간적인 방법이 유효해 보여도, 궁긍적으로 하나님은 큰 그림을 그리시고, 하나님의 일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직접 해 나가시는 하나님의 방법이 얼마나 중요한지...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방법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깊이 체험하게 될것입니다.

 

각자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다들 다를것입니다. 그러나, 세상과는 분명히 분리 되어 있습니다. 같은 색깔의 지혜인것 처럼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지혜는 다릅니다. 살아 있습니다. 조금 지나보면, 그 지혜가 얼마나 놀라운지 깨닫게 됩니다. 영적인 일도...하나님의 방법이 필요합니다. 육적인 일도...세상가운데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야 하는 모든 일에도 하나님의 방법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훈련을 통해서 배우는 깊은 영적인 원리입니다. 기도를 통해서 확신이 드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많은 경우 지혜입니다. 또한, 우연한 만남...그러나 하나님께서 예비한 만남. 예비한 물질. 우리 머리에서는 도저히 나올수 없는 환경에서 시작할것입니다. 마른뼈에 성령께서 기름을 부으셔서 하나님의 군사로 만드시듯이...하나님의 방법이 나타나려면 마른뼈와 같은 혹독한 시간을 지나게 하십니다.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것이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1%의 가능성도 없는 곳에서 하나님은 일하십니다. 세상은 확률이 높은 것을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믿음의 법칙만이 우리에게 있을뿐입니다. 하나님을 인정해야 합니다.

 

자녀를 키우는데도 하나님의 방법이 필요합니다. 사업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간 관계도 동일합니다. 세상에서 하는 모든 일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방법없이는 제대로 설 수 없을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의 방법을 잘 분별해야 합니다. 각자에게 다 다릅니다. 하나님께서 인도하실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방법이 자신의 것이 되어서, 그 원리를 깨닫고 따라갈수 있다면 하나님께서 어느 순간부터는 엄청난 규모의 비젼을 맡기실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분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방법을 깊이 깨닫는 외로운 시간을 처절하게 지나간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