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olumn

<일용한 양식>에 대한 짧은 소고

Joseph Lee 목사 2019. 10. 25. 16:57

■Loving Column(2689)■”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마 6:10-12)



<일용할 앙식>을 <매일 먹는 필요한 양식>으로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매일 그 양식을 만나처럼 공급하시는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더 깊은 영적인 의미가 숨겨져 있습니다. <일용한>의 헬라어가 <에피오지온-επιουσιον>입니다. “매일 필요한” 뜻뿐만 아니라 “내일을 위한”의 의미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광야에서 매일 만나를 부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6일 째는 "안식일"을 위한 이틀 분량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일용할 양식>은 안식일을 위한 6일째 만나를 준비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원한 안식일을 위한 그 준비. 곧,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종말론적인 신앙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이 땅의 삶이 다가 아니라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면서, 예수 그리스도로 온 삶을 채울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양식이 곧 일용할 양식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이며, 그 생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먹고 마시며, 예수 그리스도로 살아 가는 인생이 일용할 양식을 누리는 삶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Oct 23, 19) (시23) ● <내>가 지금 걷고 있는 이 길이 제대로 가고 있는 것일까? 푸른 초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