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687)■”더 숨길 수 없이 되매 그를 위하여 갈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이를 거기 담아 하숫가 갈대 사이에 두고 그 누이가 어떻게 되는 것을 알려고 멀리 섰더니”(출2:3-4) “그 아이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 이름을 모세라 하여 가로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 내었음이라 하였더라”(출2:10)
모세는 레위지파의 아므람이 요게벳에서 낳은 아들입니다.(민26) 요게벳은 남자 아이가 태어나면 죽이라는 애굽 왕 바로의 명을 어기고 3개월을 몰래 키웠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더 이상 모세를 키울 수 없게 되자, 갈대 상자를 만들어서 물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 모세를 담았습니다. 나일 강에 띄워서 흘려 보냈습니다.
사람이 더 이상 할 수 없게 되자, 믿음으로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요게벳의 믿음의 태도를 하나님께서 보셨습니다. 애굽의 공주가 모세를 우연히 건지게 되고, 요게벳은 모세의 유모가 되어서 그를 영적으로 신앙 교육을 시킬 수 있었습니다. 모세 뒤에는 믿음의 어머니 요베겟이 있었습니다. 사무엘에게 기도의 어머니 한나가 있었듯이 모세의 배후에도 그 어머니, 요베겟의 강력한 기도와 신앙 교육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배후의 눈물의 기도와 믿음의 수고가 반드시 있습니다. 지금도 눈물의 어머니의 기도를 통해서 믿음의 자녀가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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