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408회)■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5) <들으라>는 히브리어로 <쉐마 שמע>입니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 방법이기도 합니다. 신앙 교육이 성전이 아닌 가정에서 먼저 시작합니다. 부모의 믿음의 뿌리가 자녀들에게 흘러 내려 갑니다. 그 근거가 신명기6:4-5입니다. 믿음의 조상들의 하나님에 대한 고백을 듣도록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또 가르칩니다. <쉐마>의 또 다른 의미는 순종입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데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겸손한 영혼입니다. 자신의 생각이 있더라도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는 자신을 낮추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수록, 하나님을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기 때문입니다. 듣는 것보다 말하는 것에 익숙할 때가 많습니다. 듣는 것보다 아는 것을 가르치려고 합니다. 정작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쉐마>의 은혜가 없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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