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318회)■ “야곱이 떡과 팥죽을 에서에게 주매 에서가 먹으며 마시고 일어나서 갔으니 에서가 장자의 명분을 경홀히 여김이었더라”(창25:34) “그 사람이 가로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이니라”(창32:28) <에서와 야곱>, 하나님께서 야곱을 택하시고 에서를 버리신 것처럼 느껴집니다. 마치 에서가 아무리 노력할지라도 하나님의 택함을 받을 수 없는 운명 같았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에서에게 오랫동안 계속 기회를 주셨습니다. 부모인 이삭과 리브가로부터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계속 듣게 하셨을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말씀하셨던 하나님의 약속, 곧 가나안 땅과 민족을 만들어 주시겠다는 말씀을 수 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에서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반면, 야곱은 그 축복을 무척 사모했습니다. 하나님은 에서에게 장자권을 유업으로 물려주실 기회를 주셨지만, 에서가 하나님의 약속을 거절했습니다. 에서에게 수많은 기회를 주셨지만, 그는 끝까지 무시했습니다. 오히려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벗어나서 세일 산으로 떠나 버렸습니다. 야곱은 장자권을 훔쳤던 그 태도는 잘못되었지만, 마음 중심에는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신 믿음의 유산을 무척 사모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에게도 기회를 주시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믿음으로 붙잡는 것은 <내> 몫입니다.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Loving Worship (Joseph Lee 목사 Oct 17, 18) (행9)● 다메섹, 사울을 만나주셨던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사도 바울의 Call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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