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Column

바벨론 포로기, 다니엘과 세 친구의 믿음의 태도 VS 백성들의 원망, 불평

Joseph Lee 목사 2018. 10. 13. 16:20

■Loving Column(2312회)■”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진미와 그의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않게 하기를 환관장에게 구하니”(단1:8)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 “(겔18:29-30) 다니엘과 에스겔은 동시대의 선지자였습니다. 바벨론 포로기에 세우신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포로로 끌려 왔지만, 하나님 앞에서 뜻을 정하였습니다. 하나님만을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선하지 않으며 공평하지 않다고 불평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데 어떻게 바벨론의 포로가 되도록 할 수 있는지 원망했습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기 보다는 불만, 불평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런 시기에 하나님은 에스겔을 백성들에게 보내셔서 회개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들으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뜻을 세우며 온 마음을 다해서 경외하려고 했던 다니엘과 세 친구들을 높이셨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불평하는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푸셨지만, 그들의 삶은 그리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똑같은 환란을 당하는 시기였지만, 다니엘과 대다수의 백성들의 믿음의 태도는 상반되었습니다. 그들을 대하시는 하나님의 응답도 정반대였습니다.■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