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Column(2154회)■”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시42:11) 위기의 상황에, 레위 지파 고라의 자손이 쓴 시편입니다. 그 어떠한 축복보다도 하나님을 더 찾기에 갈급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 수 없기에, 하나님의 얼굴을 찾고자 엎드리며 간구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시42:1) 어느 누구도 하나님을 진심으로 찾는 이가 없음을 보고 마음 아파했습니다. 고라의 자손이 고통스러웠던 것은 두려움과 위협이 아닌 살아계신 하나님을 찾지 않는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그에게는 끊임없는 주님과의 사랑의 노래가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마음이 흘러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기에, 위기와 위협 속에서 그는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 마음을 다해서 찾았습니다. 고난이 오면 마음 중심의 생각이 드러납니다. 자신이 의지하고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입술의 고백이 아닌 마음 속의 진심들이 드러날 것입니다. 시 42편이 고라의 자손만의 노래가 아닌 <내> 영혼의 노래가 되기를 사모합니다. 입술이 아닌 영혼의 찬양이고 싶습니다. 하나님을 찾기에,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볼 수 있습니다. 황무지에서 샤론의 장미 꽃이 피는 계절이 올 것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믿기에…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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