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Column

만일 억울하고 원통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

Joseph Lee 목사 2017. 5. 15. 15:40

■Loving Column■"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하나님의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롬12:19) 억울한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 당하는 때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통한 일로 식음을 전폐하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상황을 허용하실 때가 있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숨겨진 깊은 내면의 모습을 깨닫게 하실 때도 그렇습니다. 또, 고통을 주었던 그 영혼을 변화시키기 위해서 잠시 희생하게 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통 속에서 부르짖는 기도가 그 영혼을 위한 중보 기도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인생의 밑바닥에서 대 역전을 경험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허용하실 때도 있습니다. 이러한 고통의 상황에서 그 영혼의 영적인 진면목이 드러납니다. 하나님을 깊이 경험하지 못한 영혼은 인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분노를 참지 못해서 자신의 방법으로 복수하려고 합니다. 감정대로 하다가 오히려 더 엉망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러나, 깊은 기도의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잠잠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억울한 상황을 이미 다 아시고 허용하셨음을 믿습니다.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합력하여서 선을 이룰 것을 확신합니다. ■ Joseph Lee 목사 (http://blog.daum.net/my-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