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백성과 네 거룩한 성을 위하여 칠십 이레로 기한을 정하였나니 허물이 마치며 죄가 끝나며 죄악이 영속되며 영원한 의가 드러나며 이상과 예언이 응하며 또 지극히 거룩한 자가 기름부음을 받으리라”(단9:24) 다니엘에게 주셨던 칠십 이레 예언은 바사 시대부터 예수께서 재림에 대한 언약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칠십 이레는 70 X 7로 490을 의미합니다. 안식년을 일곱 번을 보낸 50년이 희년입니다. 희년에는 모든 종과 땅들이 해방되며, 오랫동안 묶여 있던 것들이 풀려 지는 시간입니다. 칠십 이레의 예언을 끝으로 다가올 온전한 희년에 대한 소망을 품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새 예루살렘 성에 대한 언약이기도 합니다.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이 날 때부터 기름부음을 받은 자 곧 왕이 일어나기까지 일곱 이레와 육십 이 이레가 지날 것이요…”(단9:25) 먼저 일곱 이레는 바사 왕 고레스의 예루살렘 귀환과 성전 건축을 명하던 시기부터 성벽이 완성 된 느헤미야 시대까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육십 이 이레는 일곱 이레 후부터 예수께서 오시는 시대, 곧 신구약 중간기라고 해석합니다. 마지막 한 이레가 남는데, 이 시기가 요한 계시록에서의 7년 대환란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적그리스도가 대환란 후반기 3년 반에 걸쳐서 성도들을 크게 핍박할 것이라는 예언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하나님을 믿고 경배하는 것이 금지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 주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십자가에서 큰 패배를 했습니다. 또 하나의 패배는 예수 이름으로 묶이게 된 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을 성도들에게 주셨습니다. 계시록에는 마귀의 이 상태를 무저갱에 갇혀 있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환란의 후반기 3년 6개월은 이 권세가 마귀에게 넘어가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 대환란의 시기가 아닙니다. 그러기에, 이 권세가 기도하는 성도에게 있습니다. 마귀를 예수 이름으로 묶을 때 묶이게 될 것입니다. 70이레의 예언은 결국 마귀와의 영적 싸움에서 승리하게 될 것이라는 약속을 품고 있습니다. 고난 뒤에는 축복의 시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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